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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s Library
My 2023 resolutions included a few good habits, such as reading a book every month, studying finance, and exercising twice a week. They weren't anything new; I've been trying to maintain these habits for years. I knew they would certainly improve my life if I practiced them on a regular basis. However, there's one thing I have picked up throughout this year that I didn't expect to have such a pr..
I was afraid of getting exhausted from the extreme heat. I had already experienced dizziness this past Wednesday, which forced me to take the afternoon off and stay in bed. Also, my eyes are highly sensitive to sunlight. While I cannot pinpoint the exact reason for the occasional increase of my eye pressure, strong sunlight is one of the potential factors. My overall condition was not good this ..
오늘 아침 눈을 뜨자마자 세상이 빙빙 돌았다. 술을 마신 것도 아니고 운동을 격하게 한 것도 아니고 일을 너무 열심히 한 것도 아니다. 휴가를 내고 싶었지만 일단은 출근 해서 오후 반차를 내든, 괜찮아지면 그냥 일 하고 오자 하는 마음으로 출근을 했다. 그런데 어지러운 건 지하철에서도 계속 됐다. 눈을 뜨면 괜찮고 눈을 감으면 오히려 어지러웠는데, 그래도 눈을 감고 쉬어야 할 것 같아서 각잡고 안대까지 끼면서 갔다. ㅋㅋㅋ 사무실에 도착해서 좀 시간을 보내니 어지럼증 자체는 조금 약해졌지만, 고개를 숙이거나 하는 자세를 취할 때에도 어지럽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어쨌든 이게 쉽게 나을 것 같진 않아서 오후반차를 냈다. 12시 20분쯤 밥을 다 먹고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올 때는 평일 낮이라 그런..
며칠 전에 오랜만에 인턴을 같이 했던 친구들을 만나서 저녁을 먹었다. 그 친구들 중 한 명을 제외하곤 모두 다른 회사로 취직을 했지만, 결국 나를 제외하곤 모두 그 비슷한 업계(흔히 말하는 네카라쿠..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음)에 몸을 담게 되었다. 그래서 이 친구들을 만날 때면 생소한 얘기들을 많이 듣고, 내가 그 당시 그 업계에 계속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6년만에 첫 직장에서 이직을 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도 엄밀히 말해서 업종을 바꾼 이직이었기 때문에 더욱 몰입하게 되었다. 다른 업종으로의 이직이 어려운 내 입장에서는 솔직히 부러움이 먼저 밀려왔다. 좀 더 열린 문화, 좀 더 높은(혹은 가성비 좋은) 연봉, 좀 더 다양한 기회 - 이 세 가지에 대해서 내..
어느덧 캠블리 2년차도 절반이 지났다. 이번 해에는 나의 고정 튜터 구성이 조금은 바뀌었는데 그로 인해 튜터에 대한 생각(편견?)도 많이 바뀌었다. 작년에는 나와 같은 여성, 같은 또래인 튜터만으로 대화를 했다. 그리고 가급적 표준어(?)를 쓰는 튜터를 고르려고 했다. 아무래도 무슨 대화를 하든 공감대가 더 잘 통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그랬고..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있어서, 조금만 늦게 예약하러 가도 시간이 다 차있어서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다른 일(주업)과 병행하여 캠블리를 부업으로 하는 바쁜 사람이라, 급한 사정이 생겨서 직전에 취소하는 경우도 많았다. 올해에는 예상치 못하게 미국으로, 그것도 (타 지역보다는) 외국인들이 잘 가지 않는..
올챙이를 집으로 데려온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지금은 두 마리 모두 함께하지 않지만 (한 마리는 스스로 탈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됨, 다른 한 마리는 이틀 전 양재천에 성공적으로 방생), 뜻밖에 계속 키우기로 한 생명체가 있다. 그것은 물달팽이로 추정되는 것들인데, 데려온 뒤 일주일이 지나고 물을 갈아줄 때가 되어서 비로소 그 존재를 인지하게 되었다. 그만큼 아주 작았는데 신기하게도 점점 크기가 커졌다. 물론 지금도 1cm도 하지 않지만 적어도 있는지 모르고 버릴 정도는 아니다. 올챙이가 개구리로 변해 가는 것도 재밌지만 물달팽이들을 관찰하는 것도 흥미로웠다. 가장 신기했던 건 물달팽이들이 유영을 한다는 것이었다. 난 항상 어딘가에 붙어서 다니는 줄 알았는데 그냥 수면 위를 배영하듯이 돌아다닌다. 그..
After the frog’s escape a week ago, we only had one tadpole left in the container. During this week its four legs had grown out and it turned into a frog this Thursday. Unlike the previous one, this frog swam much faster as it had longer and stronger legs. The day of letting it go into nature was coming soon. We thought of taking it to the Yangjae Stream this weekend, and hoped it would not atte..
이번주는 힘들었다. 목요일에 목포로 출장을 가야 하는데 하필 첫차를 타야 해서 새벽 4시에 일어났고, 그때 기차역까지 어떻게 갈지 방법을 찾기 위해 화요일과 수요일에 모두 새벽 4시에 일어났다. (난 점점 J로 진화하는 것 같다. ㅋㅋㅋ) 출장 당일에는 다행히 3시 20분 차를 타고 올라왔는데, 문제는 그날 서울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오히려 기차역에서 우리 집까지 가는 게 오래 걸렸고 체력 소모가 많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금요일도 비몽사몽인 상태로 출근했고 이보다 더 주말을 기다릴 순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금요일 업무도 꽤 많아서 쉴틈없이 일하고 금요일 저녁을 맞이했다. 저녁을 먹고 바로 점핑하이에 가서 미친듯이 운동을 했는데, 마무리 운동으로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점핑 스쿼트를 120번 하고 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