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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s Library
About a month ago my husband and I brought two tadpoles from a temple. We put them in a small plastic container and fed them rice and cabbages. About a week ago their legs started to grow out, and yesterday one of them finally turned into a frog. (It was amazing to see its tail get shorter and disappear in just one day.) We thought of letting it go into the stream as it had become a frog but pos..
2023.06.03 토요일 일정 1. 렌트카 빌리기 2. 숙소 체크인 3. 늦은 점심: Party Fowl Donelson 4. 어딘가 저택 구경 5. Opry Mills 구경 6. Publix Super Market at the Crossings 쇼핑 (다음날 아침 장보기) 7. 저녁: Taco Bell 테이크아웃 8. 귀가 숙소로 가기 위해 처음으로 내슈빌의 도로를 밟았다! 시거잭도 야무지게 준비해왔건만, 생각해보니 핸드폰을 올려둘 받침대나 걸어둘 고리를 가져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단 10분 정도 되는 거리이니 내가 들고 있기로 했다. 적절한 위치에 두려고 하니 팔이 부러질 듯이 아팠지만 어쩔 수 없었다. ㅋㅋㅋ 이것은 바로 생존 드라이빙. 네비게이션 앱은 우선 구글맵을 사용했다. 다행히 남..
2023.06.03 토요일 일정 1. 렌트카 빌리기 2. 늦은 점심: Party Fowl Donelson 3. 어딘가 저택 구경 4. Opry Mills 구경 5. Publix Super Market at the Crossings 쇼핑 (다음날 아침 장보기) 6. 저녁: Taco Bell 테이크아웃 7. 귀가 내슈빌 공항에 오후 1시 35분에 도착했고 렌트카는 3시부터 빌릴 수 있어서, 렌트카 카운터 위치만 미리 확인한 다음 공항에서 점심을 먹을 계획이었다. 표지판 대로 따라가니 Hertz 말고 다른 렌트카 업체들도 같이 모여 있는 공간이 나왔다. 이왕 카운터에 온거 주차장 위치와 추가 비용 여부를 물어보고, 미리 보증금까지 결제해서 3시 정각에 바로 픽업할 수 있게 하려고 직원에게 갔다. 예약 확인증을..
오전 10시 35분 디트로이트행 비행기를 타러 인천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을 탔다. 다행히 버스를 타고 두 정류장만 가면 리무진 정류장이 나온다. 전날 야근하고 집에 와서 부리나케 짐을 싸서 잠도 많이 못 잤기 때문에 피곤할 줄 알았는데 리무진에서 잠이 오지 않았다. 설레는 마음 때문이라기보다는 아직 준비 못한 것들을 찾아보느라 바빴다. 미국에서 유심을 갈아 끼우기 전 한국에서 해야할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고, 렌트카 관련한 내용도 다시 찾아봤다. 두 달동안 준비한 여행을 드디어 가게 되다니..! (물론 1년 전에 비행기표를 사는 사람들에 비하면 거의 즉흥적인 여행에 가깝지만 나름 두 달이 너무 빡세서 생각보다 길게 느껴졌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은 막 지어졌을 때 한번 구경 오긴 했지만 실제로 여기..
미국 여행 중 가장 많이 들은 표현은 Excuse me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길에서 부딪힐 것 같거나 비켜달라고 하는 상황에서 쓰는 Excuse me 말이다. 시도때도 없이 듣다 보니 나중에는 나도 Excuse me를 자주 말하게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왜 미국에서는 Excuse me를 많이 쓰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 출근길마다 수많은 사람과 살이 맞닿을 정도로 부딪히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실제로 닿지도 않았는데 상대방이 먼저 Excuse me를 해 주니 배려를 받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일례로 편의점에서 나는 바깥으로 나가고, 상대방은 안으로 들어오는데, 어차피 자동문이었고 공간이 아주 넓어서 서로 편하게 각자 확보된 공간으로 나가고 들어오는 상황에서조차 Excuse me를 듣는다면..? ..
사라진 말레이시아 항공 비행기에 대한 다큐멘터리 "MH370: The Plane That Disappeared"를 요즘 넷플릭스에서 보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영어 공부 소재이자 미스테리에 대한 내 욕구 해소제로 쓰고 있다. ㅋㅋ) 비행기에 관한 다양한 표현들이 나오는데, "taxi"는 조금만 비행기를 많이 타보면 알 수 있지만 "bank"는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 taxi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출처: Cambridge Dictionary) (of an aircraft) to move slowly on the ground 분명히 우리가 아는 택시에서 비유적으로 유래했을 텐데, etymonline.com에 따르면 택시가 길가에서 슬슬 움직이면서 손님을 찾는 모습에서 착안하여 "비행기가 천천히..
It has been almost two weeks since I brought in two indoor plants, Syngonium and Zamioculcas. I had already been growing three pots of Scindapsus but wanted to add more greenery to my place for spring. I was familiar with Syngonium as my parents have one in their place and I found their leaf patterns beautiful. Zamioculcas was new to me but I liked its Korean name “Money plant.” (I just googled ..
8년 전 교환학생을 갈 국가로 네덜란드를 선택했던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는, 평생 가보지 않을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영문학을 전공하다 보니 영어권 국가(특히 미국)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당시만 해도 대학원 진학(유학)을 염두해 놓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은 언젠가 가볼 기회가 많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가 얘기했던 "connecting dots"처럼 유럽을 다녀오니 유럽 비지니스/유럽 출장 등 유럽과 연관된 일이 많이 생겼고 그 이후로 미국에 가볼 일은 생기지 않았다. (물론 내가 단순 여행으로 갈 수도 있었지만 이래저래 미국에 여행갈 일도 없었다.) 그러다가 8년이 지났고 드디어 미국 대륙에 가볼 일이 생기게 되었다. ('미국 대륙'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하와이..